오늘은 라미실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해요. 라미실, 다들 들어보셨나요? 아마 무좀, 발가락 사이의 가려움, 손톱이 누렇게 변하는 그런 고민을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거예요. 이런 고통을 해결해 주는 약, 바로 라미실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라미실 원스와 라미실 크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미실 원스
라미실 원스 성분
테르비나핀염산염(11.25mg)으로 무색 투명 엷은 황색으로 에탄올 냄새가 나는 외용액으로 곰팡이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작용해요. 세포막이 파괴되면 곰팡이균은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죠.
이 과정에서 테르비나핀염산염은 곰팡이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이미 존재하는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그래서 무좀이나 손발톱의 곰팡이 감염을 치료할 때 아주 효과적이죠.
라미실 원스 효과
족부백선(발백선증, 무좀)
무좀의 원인균을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시켜 주며 약 3개월간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1회 바른 후 13일 동안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회 적용의 용이성으로 치료 순응도의 개선에 도움을 주어 기존 치료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약물사용 중단으로 인한 치료 실패의 가능성이 적습니다.
라미실 원스 사용법
약을 바르기 전에 양쪽 발과 양쪽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환부와 그 주위가 충분히 적셔지도록 충분한 양을 1회 바릅니다.
무좀의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양쪽 발 모두 바르는 것이 좋으며 발가락 사이 모두 얇게 펴 바르고 1~2분간 건조시킨 후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약의 효과를 높이려면 바른 후 24시간 동안 씻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15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이 한해 쓸 수 있습니다.
라미실 원스 가격
라미실 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지역과 약국마다 차이는 있지만 15000원~20000원정도로 구매가능합니다.
2. 라미실 크림
라미실 크림 성분
테르비나핀염산염(10mg) 백색의 크림 형태로 곰팡이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작용해요. 세포막이 파괴되면 곰팡이균은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죠.
이 과정에서 테르비나핀염산염은 곰팡이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이미 존재하는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그래서 무좀이나 손발톱의 곰팡이 감염을 치료할 때 아주 효과적이죠.
라미실 크림 효과
무좀, 체부 백선, 사타구니 백선, 어루러기, 피부 칸디다증의 피부진균 (곰팡이)감염증에 사용됩니다.
라미실 크림 사용법
하루에 1~2회 환부에 바릅니다.
무좀이나 족부백선은 1일 1회 1주일간 사용합니다.
체부 백선, 사타구니 백선은 1~2주간 사용합니다.
피부칸디다증 1~2주간 사용합니다.
어루러기 2주간 사용합니다.
1. 바르기 전에 환부를 깨끗이 씨고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2. 손가락에 적은 양을 덜어내어 환부와 주변 부위에 얇게 펴 바릅니다.
3. 증상에 따라 1~2주간 사용합니다.
4. 다른 부위로의 감염을 막기 위하여 제품 사용 후 항상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라미실 크림 가격
라미실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지역과 약국마다 차이는 있지만 6000원~7000원 정도로 구매가능합니다.
라미실 부작용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불량, 복통, 두통 등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구역질이나 설사를 겪기도 하죠. 더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간 기능 장애가 있어요. 황달, 간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엔 즉시 약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간 기능이 약한 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해요.
라미실 주의사항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눈에 들어가면 심한 자극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상처나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바르지 않은 것이 좋아요. 더 심해질 수 있거든요.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라미실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약이 태아나 신생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꼭 필요할 경우엔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약을 복용 중이거나 기존에 앓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라미실 사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곰팡이균을 치료하는 데는 정말 좋은 약이지만, 무턱대고 사용하다가 부작용이 생기면 큰일이잖아요. 그러니까 항상 전문가와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발가락 사이가 가렵거나, 손톱이 누렇게 변할 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라미실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물론, 약을 사용할 때는 주의사항을 꼭 지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사진 출처:라미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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